무슨 일인가

2026년 반기보고서에서 다수의 A주 제조업 및 인프라 기업들이 이제 13년차를 맞은 일대일로(BRI) 참여국에서의 견조한 실적을 강조했다.

CRRC와 중국교통건설(CCCC) 같은 기업들은 주요 일대일로 프로젝트에서 상당한 진전을 보고했으며, CCCC는 일대일로 참여국에서 277억 7,200만 달러 규모의 신규 계약을 수주해 해외 신규 계약의 88%를 차지했다.

융딩(Yongding Co.)과 수메크(Sumec) 같은 다른 기업들도 일대일로 시장 내에서 신에너지차 배선, 에너지·화학·환경 서비스 등의 분야로 사업을 다각화하며 눈에 띄는 성장을 보이고 있다.

왜 중요한가

일대일로는 중국 상장기업들이 해외로 진출하고 전반적인 실적을 끌어올리는 데 있어 여전히 핵심적인 성장 동력으로 작용하고 있다.

무역 원활화 조치와 대표단 파견을 포함한 정부의 지원이 이러한 기업들의 노력을 뒷받침하고 있으며, 이는 중국국제무역촉진위원회(CCPIT)의 최근 자료에서도 확인된다.

전문가들은 일대일로 참여국에 대한 중국의 투자가 인프라 병목 해소, 현지 산업 클러스터 육성, 민생 개선이라는 세 가지 가치를 동시에 창출한다고 분석한다.

핵심 사실

2026년은 일대일로 이니셔티브 출범 13주년이 되는 해다.

CCCC가 일대일로 참여국에서 수주한 신규 계약은 277억 7,200만 달러로 해외 전체의 88%를 차지했으며, 일대일로 시작 이후 누적 계약액은 3,440억 6,400만 달러에 달한다.

1월부터 7월까지 중국 기업들은 일대일로 참여국에서 877억 2,000만 달러 규모의 계약 프로젝트를 완료했으며, 이는 전년 동기 대비 15.6% 증가한 수치다.

수메크의 2026년 상반기 일대일로 참여국 신규 계약액은 총 1억 2,4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30% 증가했다.

앞으로 지켜볼 점

2026년 하반기에도 A주 기업들의 일대일로 관련 사업 모멘텀이, 특히 인프라 및 첨단 장비 분야에서 지속될지 여부.

'천 개 기업의 해외 진출(Thousand Groups Going to Sea)' 이니셔티브와 무역 원활화 조치 등 지속적인 정책 지원이 향후 기업의 해외 확장에 미치는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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