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슨 일이 있었나

하반기 들어 AI 컴퓨팅 하드웨어에 대한 투자 열기가 식으면서, 공모펀드들은 상류 기술 인프라에서 상업적 수익성을 갖춘 하류 애플리케이션 쪽으로 초점을 옮기고 있다.

중국 최초의 AIGC 장편 드라마 '서유기: 그 후 이야기'가 8월 31일 공개되며 시장의 열기를 촉발했고, 망고 엑설런트 미디어(Mango Excellent Media) 같은 종목은 5거래일 만에 약 50% 급등했다.

펀드매니저들은 이제 순수한 스토리 중심 투자에서 벗어나, 연환산 반복매출(ARR)과 현금흐름, 재무제표 같은 지표를 활용해 AI 애플리케이션 종목을 선별하고 있다.

왜 중요한가

이러한 변화는 AI 투자가 개념적 투기에서 상업적 검증 단계로 넘어가는 중대한 전환점을 보여주며, 시장은 실제 매출과 현금흐름 창출 능력을 입증하는 기업에 보상하기 시작했다.

이는 AI 하드웨어의 주도권이 약화되고 있으며, 더 높은 성장성과 수익성 잠재력 덕분에 소프트웨어 애플리케이션이 선호되고 있음을 시사하고, 두 부문 사이에 시소 효과를 만들어내고 있다.

핵심 사실

AIGC 장편 드라마 '서유기: 그 후 이야기'는 망고TV의 '망고 링촹(Mango Lingchuang)' 플랫폼이 바이트댄스의 시댄스(Seedance) 지원을 받아 제작했다.

망고 엑설런트 미디어의 주가는 해당 드라마 공개 이후 5거래일 만에 약 50% 상승했다.

둥팡훙 신둥리(Dongfang Hong Xin Dong Li) 같은 일부 펀드는 디얼 레이저(Dier Laser)와 난신 테크놀로지(Nanxin Technology) 같은 하드웨어 기업 비중을 줄이는 대신 망고 엑설런트 미디어에 대한 지분을 늘렸다.

미니맥스(MiniMax) 같은 AI 애플리케이션 기업들은 강한 ARR 성장세를 보고했으며, 8월 ARR은 8억 달러를 넘어섰다.

펀드매니저들은 ARR이 지속 가능한 반복 매출을 반영한다는 점에서 AI 애플리케이션을 평가하는 핵심 지표로 활용할 것을 강조하고 있다.

앞으로 지켜볼 것

시장이 점점 더 재무제표를 통해 화제성을 검증하려 하는 가운데, AI 애플리케이션 기업들이 ARR 성장세를 유지하고 이를 실제 수익으로 전환할 수 있을지 지켜봐야 한다.

사용자의 지불 의사가 더 강한 해외 시장에서 AI 숏드라마 등 애플리케이션의 성과를 주시할 필요가 있으며, 이는 추가적인 매출 성장을 이끌 수 있다.

AI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간의 시소 현상이 계속될지, 그리고 더 많은 펀드가 하드웨어에서 애플리케이션으로 이동하는 흐름에 동참할지 관찰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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