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슨 일이 있었나
무시(Muxi)가 8월 30일 상장 이후 첫 반기 보고서를 발표했다. 2026년 상반기 매출은 13억 2400만 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44.67% 증가했으며,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6억 1200만 위안으로 전년 동기 1억 8600만 위안의 손실에서 흑자로 전환했다.
비경상 손익을 제외한 순이익은 -4900만 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손실폭이 75.83% 축소됐다. 분기별로 보면 이 지표는 2분기에 5400만 위안을 기록하며 흑자로 전환됐다.
무시는 이러한 실적을 고객 인지도 상승과 GPU 출하량의 큰 폭 증가에 따른 것으로 설명했다. 상반기 매출총이익률은 57.2%로 전년 동기 대비 1.1%포인트 상승했다.
왜 중요한가
비경상 손익 제외 기준으로 분기 순이익이 흑자 전환한 것은 국내 GPU 채택이 가속화되는 가운데 무시의 핵심 사업이 탄력을 받고 있음을 시사한다.
보고서는 또한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생태계 전반의 진전도 상세히 다뤘다. 시윈(Xiyun) C600이 양산에 들어갔고, MXMACA 스택은 6,000개 이상의 CUDA 애플리케이션을 지원하며, 통신사, 에너지, 구현 지능(embodied intelligence) 분야는 물론 궤도상 위성 테스트에 이르기까지 협업이 이뤄지고 있다.
핵심 사실
2026년 상반기 매출은 13억 2400만 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44.67% 증가했다.
2분기 비경상 손익 제외 순이익은 5400만 위안으로, 전분기 대비 손실에서 흑자로 전환했다.
시윈 C600 GPU가 이 기간 중 양산 및 납품 단계에 진입했다.
MXMACA는 6,000개 이상의 CUDA 애플리케이션과 1,000개 이상의 네이티브 적응 모델을 지원한다.
상반기 연구개발비는 5억 2500만 위안이었으며, 연구개발 인력 747명은 전체 직원의 70% 이상을 차지한다.
앞으로 지켜볼 점
무시가 하반기에도 분기별 수익성 개선 추세를 유지하고 GPU 출하 모멘텀을 지속할 수 있을지 여부.
소프트웨어 생태계와 오픈소스 활동이 개발자 채택과 실제 배포로 얼마나 이어지는지 여부.
GPU 칩의 위성 기반 신뢰성 검증 결과로, 이는 우주 컴퓨팅 시장을 열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