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슨 일이 있었나

8월 24일~28일 한 주 동안 미국 증시와 A주는 전주 대비 강세를 보인 반면 홍콩 증시는 약세를 나타냈다. 상하이종합지수는 1.2% 상승했고 커촹50지수는 0.5% 올랐지만, 선전성분지수는 1.0% 하락했고 촹예반지수는 3.4% 떨어졌다.

보고서는 지속적인 거래량 위축과 AI 산업체인에 대한 신뢰 부족을 A주 반등 폭을 제한하는 핵심 요인으로 꼽았다. 4월 반등 당시와 비교하면 거래량은 8월 4일 이후 계속 줄어들고 있는데, 이는 실적 시즌과 해외 지정학적 리스크, 통화정책 불확실성에 대한 경계감을 반영한다.

장중 가격 흐름을 보면 시장은 여전히 전반적인 강세 심리를 드러내고 있지만, 단기적인 압박은 업종 차원, 특히 AI와 연계된 기술 제조업 체인에 집중돼 있다. 혼잡 거래(크라우디드 트레이드) 청산, 미국 국채 금리 및 정책 변동에 따른 밸류에이션 압박, 그리고 잭슨홀 이후 인플레이션 기대 트레이드에서 연준 금리 인상 기대 트레이드로 전환될 가능성 등이 투자심리를 짓누르고 있다.

왜 중요한가

보고서에 따르면 단기 반등의 높이는 거래량이 회복되는지, 그리고 AI 관련 제조업에 대한 신뢰가 안정되는지에 달려 있다. 그전까지는 반등이 단기에 그칠 가능성이 있어 기대치를 낮출 필요가 있다.

실적 측면에서는 이미 높은 성장 전망치를 가진 상황에서도 여러 업종이 시장 예상을 상회하는 실적을 냈는데, 이는 선별적인 구조적 기회가 존재함을 시사한다. 중기적인 관점에서는 강세장 논리 자체는 여전히 유효하지만, 수익은 시장 전반의 베타보다는 기술주 내에서의 재선별을 통해 나올 가능성이 크다는 것이 기존 관점이다.

핵심 수치

8월 24일~28일 한 주간 상하이종합지수 +1.2%, 커촹50지수 +0.5%, 선전성분지수 -1.0%, 촹예반지수 -3.4%.

비은행 금융을 제외한 전체 A주의 2026년 상반기 누적 순이익 증가율은 10.8%였으며, 2분기는 1분기 대비 3.2%포인트 상승했다.

8월 21일 기준 상위 5% 종목의 거래대금 집중도는 약 50%에서 47.5%로 낮아졌으며, 혼잡도가 보다 충분히 해소되려면 40%~42% 수준이 핵심 참고선으로 여겨진다.

앞으로 지켜볼 점

거래대금 집중도가 40%~42% 구간으로 이동하는지 여부로, 이는 혼잡 거래 청산이 의미 있게 진전되고 있음을 시사할 것이다.

실적이 예상치를 상회한 업종: 전자, 방위산업, 컴퓨터, 석유화학, 비철금속, 비은행 금융.

자산배분에서 주목되는 AI 관련 방향: AI 소재, 국내외 컴퓨팅 체인, PCB, 광모듈 상류, 에이전트 애플리케이션, 그리고 전력설비·액체냉각 등 기술 파급 영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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