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슨 일이 있었나

8월 24일부터 28일까지의 거래주간 동안 시장은 먼저 하락해 지지선을 테스트한 뒤 등락을 거듭하며 반등했고, 대부분의 주요 지수는 주간 기준으로 상승 마감했다.

저상증권(Zheshang Securities) 전략 보고서는 시장이 두 번째 바닥 테스트를 거치며 순환매 반등이 나타났고, 통신 및 신재생에너지 관련 종목군은 조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상하이·선전 양대 시장의 거래대금은 전주 대비 감소했으며, 주가지수 선물은 대부분 디스카운트 상태를 유지했고, 신용거래(마진) 잔고는 소폭 늘었으며 주식형 ETF에는 자금이 순유입됐다.

왜 중요한가

핵심 신호는 시장의 지지선이 이제 '테스트를 마쳤다'는 점으로, 이는 지난 2주간 이어진 '한 걸음 후퇴' 국면이 마무리되었을 가능성을 시사한다. 이에 따라 단기적인 시장 환경은 하락 국면에서 벗어나 중심축이 점진적으로 높아지는 박스권 흐름으로 전환되며, 급격한 반전 없이 중기 반등이 이어질 수 있다는 것이다.

중기 반등의 목표치에 아직 도달하지 못한 상황에서, 저상증권은 단기 조정이 큰 흐름을 훼손하지 않으며 오히려 기회를 만들어낼 수 있다고 주장한다. 이러한 시각은 조정을 공포에 질려 팔아야 할 이유가 아니라 비중을 늘릴 기회로 다뤄야 한다는 것을 뜻한다.

핵심 사실

이번 주 대부분의 지수는 초반 조정을 거쳐 시장 지지선을 테스트한 뒤 상승했다.

저상증권은 지난 2주간 이어진 '한 걸음 후퇴' 국면이 끝났을 수 있으며, 시장은 앞으로 다지기 국면을 거쳐 완만하게 상승할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다.

언급된 주요 수준으로는 상하이종합지수의 주간 저점인 3850이 단기 지지선으로 꼽혔으며, 중기 목표치는 4000선과 0.618 되돌림 수준 부근으로 제시됐다. 창업판지수(ChiNext)와 커촹판50(STAR 50)의 중기 목표치는 직전 하락폭의 0.5~0.618 되돌림 수준으로 제시됐다.

다음에 주목할 점

다음 '한 걸음 후퇴' 조정 시 앞서 언급된 지지선들이 버텨줄지 여부다. 특히 상하이종합지수의 3850선, 창업판지수의 8월 저점 부근 지지선, 그리고 커촹판50의 1549선 재테스트 여부가 관건이다.

업종별 순환매 흐름도 주목 대상이다. 저상증권은 증권주와 항셍테크(Hang Seng Tech)가 조정을 마무리한 만큼 저가 매수에 나설 만하다고 제안하는 한편, 최근 상승폭이 컸던 혁신 신약주에는 신중할 것을 당부했고, 정책 관련 뉴스와 엘니뇨 영향 속에서 부동산 및 농업 관련 종목에도 관심을 가질 것을 언급했다.

반등이 단계적으로 진행되는 가운데 4000선과 피보나치 되돌림 수준 등 중기 목표치를 향한 진행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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