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슨 일인가
마이크론이 연말 이전 대규모 설비 투자를 계획하고 있으며, 최신 고대역폭 메모리인 HBM4 12단 제품의 생산 능력을 크게 늘릴 방침이다.
마이크론은 웨이퍼 기준으로 월 최대 6만 장의 HBM 생산 능력을 추가할 계획이며, 이렇게 되면 전체 HBM 생산 능력은 월 약 10만 장 수준에 이르게 된다.
한 관계자에 따르면 마이크론은 대규모 장비 구매를 통해 HBM4 생산을 공격적으로 늘리고 있으며, 기존 생산량을 두 배 이상으로 끌어올리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왜 중요한가
마이크론은 그동안 HBM 생산 능력에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에 뒤처져 있었으며, 이번 증설은 그 격차를 좁히고 빠르게 성장하는 HBM 시장에서 더 큰 점유율을 확보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이번 증설 계획은 지난해 월 약 4만~5만 장으로 추정되는 마이크론의 기존 생산 기반을 바탕으로 두 배 이상의 생산 능력 도약을 이루어 경쟁력을 강화하려는 것이다.
HBM4 12단 제품은 최신 세대 제품으로, 공급을 빠르게 확대하면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AI 메모리 부문에서 마이크론이 고객을 확보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핵심 사실
마이크론은 HBM4 12단 제품의 공급을 늘리기 위해 올해 말까지 대규모 설비 투자를 계획하고 있다.
마이크론은 웨이퍼 기준으로 월 최대 6만 장의 HBM 생산 능력을 추가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마이크론은 지난해 월 약 4만~5만 장의 HBM을 생산했다.
업계 관계자는 마이크론이 올해 말까지 월 약 10만 장 수준의 HBM 생산 능력에 도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번 조치는 삼성전자 및 SK하이닉스 대비 마이크론의 HBM 생산 능력 부족을 해소하기 위한 것이다.
앞으로 지켜볼 점
마이크론이 설비 투자 계획을 예정대로 실행해 연말까지 목표한 생산 능력 수준을 달성할 수 있을지 여부다.
마이크론의 증설이 현실화될 경우 HBM 공급 경쟁 구도가 바뀔 수 있는 만큼,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어떻게 대응할지도 지켜봐야 한다.
마이크론의 증설이 최신 세대 HBM 메모리와 연계되어 있는 만큼, HBM4 12단 제품에 대한 구체적인 수요 추이도 관전 포인트다.
